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 계열사인 화성개발은 전북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조달청 발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총 공사비만 322억원으로 전라북도 수요의 녹색성장 전진기지의 상징적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 조성공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107답 일원에 위치해 있다.

건축면적 1만4387.93㎡, 연면적 2만2139㎡ 규모로 건축공사 지하 1~지상 3층 8개동과 단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 식재 및 편의시설 1식의 조경공사, 기계설비 1식과 특수설비 1식의 설비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지난 50년 동안 쌓아 온 기술경쟁력과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는 화성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영업활동 전개할 것이다"며 "역내뿐만 아니라 역외 공공공사 수주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은 현재 정부의 핵심정책 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과 건설업의 접목을 신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다.

또 옥상녹화와 빗물재생, 태양에너지 활용 등 친환경 건축을 미래 성장의 한 동력으로 삼고자 기술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 상품개발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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