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는 25일 라오스 비엔티엔시 내무부 측량 및 지도제작 센터에서 ‘라오스 지도 제작 인력양성 및 지형도 제작 사업’ 협의의사록(R/D) 서명식을 가졌다.

코이카는 35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비엔티엔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1:2000 대축척 수치 지형도를 제작한다.
코이카는 라오스의 독자적인 대축적 수치 지형도 제작 역량 개발을 위해 40여명의 기술자에게 지도제작 최신 원천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전문가와 라오스 전문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라오스의 대축척 국가기본도 제작에 대한 법, 규정, 지침, 지도제작 매뉴얼 등 기본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서명식에는 라오스 내무부 통찬 만사이 차관, 콩 캄 측량 및 지도제작 센터장, 코이카 권영의 라오스 사무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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