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16~17일 노사화합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노조집행부 출범을 맞아 올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워크숍은 준정부기관으로서 경영평가에 대비한 관리자 및 노조의 역할에 대한 강의와 토론, 신사업동력 발굴 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승기원의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노사가 상호 협력한다는 노사공동 선언문도 채택했다.
승기원 노사는 △안전관리 업무 영역 확대 △검사 신뢰성 향상 △근무여건 개선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 등에서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편 승기원 제3대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철구 위원장은 21일 취임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00년 3월 기술원에 입사했으며 기계안전 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는 안전검사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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