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최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의 결과로 서울지방노동청으로부터 '에이스 클럽(ACE CLUB)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 클럽'이란 지난 1년간 신규 정규직원을 30명 이상 채용하고, 매년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용창출의 성과를 보인 '고용친화적인 좋은 일자리기업'을 말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는 '청계천 잡페어(Job Fair)'를 통해 국내 현장 근무직원 약 120명을 신규 채용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졸신입사원 채용을 당초 200여명에서 약 300명으로 확대 채용했다.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고, 올해도 '청계천 잡페어'를 통해 국내외 현장 근무직원을 계속해 충원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에이스 클럽'으로 인증돼 노동부의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고용평등 및 모성보호이행실태, 재직자훈련 등 정기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이 요청할 경우 채용대행서비스, 채용설명회 등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되며, 워크넷 및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기업채용 홍보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