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승강기 미래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직 교통수단인 승강기의 미래발전 방안과 기존 교통수단과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교통연구원 유정복 본부장은 ‘미래도시와 미래교통, 그리고 승강기의 역할’을, 경기개발연구원의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이 ‘수평교통과 수직교통의 연계방안’을 각각 주제발표 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승기원 소기옥 이사, 안전행정부 이상규 생활안전과장, 경기도 박병선 GTX과장, 현대엘리베이터 문완기 기술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됐다.


승기원 소기옥 이사는 “이번 미래발전방안 토론회를 통해 승강기 산업을 비롯한 교통수단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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