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건설 분야 전문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5년 간 국토경제신문은 국내 주요 국토 현안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심도 있게 보도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설 전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토경제신문이 다루고 있는 SOC와 국토 도시계획, 교통물류체계 구축 등은 대한민국 경제와 국민 행복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핵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국토경제신문은 이같은 건설, 에너지, 주택·부동산, 해양·항만, 항공 분야 등 국가경제 핵심 분야의 이슈를 아우르는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빛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도 밝히고자 발로 뛰는 등대와 같은 부지런한 언론입니다.


또한 기획·특집란의 뉴스특집과 분석·진단·해설과 같은 코너를 마련한 것도 돋보입니다.
이들 코너는 비전문가가 접근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국토건설 주제에 관해 쉽게 풀어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국토경제신문 5년의 고민과 노력이 묻어나는 부분입니다.
국토교통 이슈들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전문 용어가 많아 자칫 정부 정책과 국민 간 소통의 간극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보의 간극을 최소화하고,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자층이 접할 수 있도록 애쓰는 국토경제신문의 목소리에 저 또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힘껏 도약하여 건설 전문지의 소신 있는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국토경제신문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민 생활과 함께 하며 송곳과 같이 예리한 전문성을 함양한 건설 전문지로서의 국토경제신문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새 지평을 열어갈 국토경제신문의 다음 5년, 50년을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건설 분야의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5월 22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현룡(경남 의령함안합천)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