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파나마 국영 송전회사(ETESA)가 1330만 달러 규모의 산 바르톨로 변전소 230㎸, 115㎸, 34.5㎸급 3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전소 건설은 10개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파나마의 전국 전력망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 바르톨로 변전소의 230㎸는 송전망에 연결될 계획이며 115㎸는 산타로사와 엘레만스의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연결될 계획이다.

34.5㎸는 나머지 8개 수력 발전 프로젝트에 연결된다.

 

ETESA에 따르면 입찰은 ‘최적(最適)가 입찰(Licitación Abreviada por Mejor Valor)’로 진행되며 가격과 기술적 요소를 종합해 평가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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