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광역시·도 및 한국토지공사와 27~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혁신도시 발전 및 투자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사업시행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혁신도시를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연구기관과 기업체 유치 등에 대해 종합 토론을 벌인다.


27일에는 ‘지역발전정책 차원에서 혁신도시와 광역경제권의 연계 발전 방안'과 '혁신도시 건설의 지역발전 파급효과'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광역시·도별 혁신도시와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설명도 계획돼 있다.

 

28일에는 산·학·연 클러스터의 성공사례와 기업유치 성공사례를 분석해 지자체별 산·학·연 클러스트 구축 방향과 혁신도시 투자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업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방안에 대한 소개도 계획돼 있다.

주요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도 예정돼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혁신도시 건설이 현실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