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계, 무드조명, 메모기능을 추가한 LED 분전반 (두꺼비집)을 개발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를 설계할 때 분전반이 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주방 가전의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디자인의 변화 뿐 아니라 주방에 필요한 시계, 메모장, 무드 조명의 기능도 추가했다.

 

롯데는 이밖에도 LED를 활용한 생활 편의·인테리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롯데건설 주택연구소 변정수 부장은 “LED 감성 분전반은 이어령 교수의 디지로그 개념을 적용한 제품으로 감성적인 부분을 고려했다”며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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