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건설 시장의 변화를 진단하고 외국 건설 자본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세계건설시장의 변화 전망과 외국자본 유치를 위한 한국의 선택’을 주
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on Magnus(FMI 컨설팅부문 Managing Director)의 '세계 건설시장의 흐름과 현안이슈', GS건설경제연구소 이상호 소장의 '한국건설기업의 선진화 추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Bill Van Wagenen(CH2M Hill 수석 프로그램매니저)의 '한국 건설사업에서의 투자 기회와 장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장현승 연구위원의 '한국건설기업의 글로벌 EC화'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

 

건산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해외 건설 자본 유치를 위한 정보 획득과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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