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현대로템(주), (주)한화건설, 삼천리(주) 등 중견기업의 채용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 현대로템(주)은 해외 플랜트 현장 파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 플랜트 수처리 턴키 공사의 현장공무, 기계설치/배관, 전기/계장 시공, 수처리 프로세서 등으로, 관련분야 10년 이상 실무 경험자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근무는 오만  Muscat 및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하게 된다.

접수는 11월 15일까지 회사 양식을 다운받아 채용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한화건설은 국내 및 해외 부문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플랜트, 안전분야는 해당분야 경력자 지원, 플랜트분야는 해외현장 유경험자로 제한하고 있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 한화건설 홈페이지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한화는 특히 플랜트와 안전분야는 상시채용한다.


삼천리(주)는 집단 에너지 분야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열영업, 전기영업, 발전소 운영이며 해당직무 유경험자 및 업무에 관한 지식이 있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접수는 11월 2일까지이며 삼천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밖에 남광토건, 대우엔지니어링, 일진그룹, 계룡건설, 남양주 도시공사 등 중견기업과 공기업에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진행중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제활성화를 위해 인재채용을 계속 하고 있다"며 "관련분야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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