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로는 미국에서 사례를 찾을 수 있을 정도며 아직까지 활성화 단계에 있지는 않다.
지난 2008년 미국의 워싱턴주는 ‘West of George Paving’사업을 통해 10.6마일을 친환경 소재로 포장했다.


중온아스콘(WMA: Warm Mix Asphalt) 포장을 사용함에 따라 플랜트 온도를 낮춰 23.5%의 디젤을 절감했다.
20%의 재활용 재료를 사용했으며, 공사장에서 35마일 이내에 있는 ‘근접재료’를 포장에 사용해 원거리 운송으로 인한 과다한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


뉴햄프셔대와 위스콘신대는 ‘재생재료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재생재료 활용촉진을 위한 지침 등의 재활용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텍사스주의 ChK그룹은 쌀겨를 800°C 이상 가열해 다량의 순도 높은 실리카를 생산, 이를 콘크리트 혼화제로 이용함으로써 시멘트 사용량을 20% 감소 시켰다.
시멘트 1t 생산 시 약 1t의 온실가스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일랜드의 Ecocem사는 세계 최초로 ‘탄소중립 콘크리트’ 생산에 성공했다.
시멘트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석회암 분쇄와 가열공정 개선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16배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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