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속에서도 국토 및 경제 분야의 대변지로서 성장하고 있는 국토경제신문의 계속된 발전이 있길 기원합니다.


4주년을 맞이한 지금 변함없이 취재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 4주년은 국토경제신문이 현장의 작은 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항상 현장에서 함께 호흡해 온 모두의 성과이기에 더욱 뜻 깊게 생각합니다.


국토경제 분야는 변화가 많고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깊이 있고 유익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는 국토경제신문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내주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최근 극심한 주택난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계속해서 마련하는 대책에 대해 국민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으며, 자주 바뀌는 정책으로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택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삶의 필수조건으로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용이해야합니다. 국토경제신문은 이런 전문적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해양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일본과 중국은 해양자원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땅인 독도와 이어도 근해에 대해서도 상습적인 영해 침범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양시대에 걸맞은 해양주권을 열어가기 위해 해양에 대한 따뜻한 관심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국토경제 분야 전문지로서 정론직필의 정신과 빠르게 변화해가는 환경과 정책을 담아내고, 효율적인 국토계획과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공론의 창구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정보와 비전으로 가득한 매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국토경제가 냉철한 판단력과 개혁적 사고를 바탕으로 관련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더욱 더 사랑받는 언론사로 도약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5월 24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홍준(경남 마산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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