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에서 2만 1589 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됐으며, 10월에는 전국에서 3만458 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한달간 전국에서 2만 1589가구의 공동주택이 분양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중 경기도에서 1만 3242가구가 분양됐으며, 비수도권은 충청남도 1716가구, 대전시 1606가구, 경상북도 1133가구 순으로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 2433가구, 임대주택 8466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690가구가 분양됐다.

 

9월까지 누계 분양실적은 19만 7652가구로 전년(18만 1486가구)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0만 1192가구로 전년대비(8만 7844호) 15%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전년대비 3% 증가했다.


한편 10월에는 수도권 1만 6859가구 등 전국에서 3만 45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1만 5567가구, 임대주택 1만 976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3915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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