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국토연구원이 새로운 C.I를 제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국토연구원(박양호 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국토연구원의 위상과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를 제정하고 10월 1일 교육문화회관(서초구 양재동)에서 ‘국토연구원 개원 30주년 국제학술세미나 및 CI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지구적 변화와 국토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저명학자가 발표한다.

‘세계화와 통합유럽의 새로운 미래상’에 대해 Roberta Capello 교수(이탈리아 밀라노 공대)가, ‘세계화를 고려한 통합적 도시 및 지역계획 방법론(네델란드 사례)에 관해 Jusuck Goh 교수(네델란드 Wageningen 대학)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창조도시를 위한 아시아 도시들의 전략’에 대해 Masayuki Sassaki(일본 Osaka City 대학)가, ‘녹색성장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국토가치 창출과 국토전략’에 대해 최영국 선임연구위원(국토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삼옥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고영선 부장(한국개발연구원), 한만희 국장(국토해양부), 김지태 국장(환경부), 김현식 연구위원(국토연구원), 박원재 논설위원(동아일보), 이정전 대표(환경정의). 허재완 교수(중앙대) 등이 토론에 나선다

 

세미나에 이어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홀에서 CI선포식 및 기념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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