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거래된 토지는 총 17만 4612필지, 1억 6643만 7000㎡로 전월 대비 필지수는 28.7.% 감소하고, 면적은 2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지가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0.42%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토지거래량은 총 17만 4612필지, 1억 6643만 7000㎡로, 전월 대비 필지수는 28.7%(7만 215필지) 감소했으며 면적은 26.1%(5890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필지수는 9.5% 감소(1만 8365필지)하고, 면적은 15.1% 감소(2955만 5000㎡)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대구, 전북을 제외한 서울,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 전년 동월대비 필지수 및 면적기준 거래량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전년 동월대비 개발제한구역(GB)이 41.6%, 상업지역이 21.8% 감소했고, 이용상황(지목)별로는 임야와 대지의 거래량이 필지수 기준으로 12.9%, 9.8% 각각 줄어들었다.

 
8월 전국의 지가상승률은 전월과 동일한 0.42%를 기록,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인천(0.67%), 서울(0.58%), 경기(0.46%)등 수도권이 전국 평균(0.42%)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가상승률(0.47%)보다 높은 지역이 64개(52개 지역은 수도권 소재)인 반면, 185개 지역은 전국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뉴타운 등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천 남구(1.35%), 경기 김포(1.08%)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 남구는 주안 뉴타운 지정, 제물포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문학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 등 개발호재지역 중심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경기 김포역시 김포 시네폴리스 영상산업단지 계획발표, 뉴타운 추진 등의 영향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용도지역별 지가 동향은 전반적으로 지난 달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녹지지역(0.47%), 공업지역(0.46%), 주거지역(0.43%)이 상대적으로 높게 상승했다.

 

이용상황(지목)별로는 공장용지가 0.48%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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