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이 특허 기술을 무상 이전하고 있다.


철도연은 최근 11건의 지적재산권을 국내 유망 중소 협력업체인 (주)팩테크 등 9개 기업에 무상 이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무상 이전한 ‘아이지비티소자의 게이트 드라이브 회로’등 11건의 특허 기술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로 철도산업 중소기업에서는 유용한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회에 환원,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철도연 최성규 원장은 “11건의 특허기술 외에 다른 기술에 대한 이전 신청도 항시 가능하다”며 “기술이전을 통해 철도산업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 이전 신청방법은 철도연 홈페이지 (www.kr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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