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혜훈 의원 등 여성의원으로 구성된 국회대표단이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에서 개최되는 제6차 아시아 여성의원 및 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이번 대표단은 단장인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을 포함해 김을동 의원(친박연대), 최영희 의원(민주당), 정미경 의원(한나라당) 등 4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성(性)과 보건에 중점을 둔 UN 새천년 개발계획(MDG)의 자금조달”을 주제로 총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우리 대표단은 각 의원별로 관심분야의 토론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시아 여성의원 및 장관 회의는 아시아 인구개발 의원포럼(AFPPD)이 아시아 각국 의회 또는 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여성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2003년 이래 매년 개최하는 회의이다.
    
UN이 2000년 발표한 UN 새천년 개발계획(MDG)에서 설정한 목표연도인 2015년의 중간 시점에서 보건ㆍ교육ㆍ성과 관련된 MDG의 지속적 자금조달을 보증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방안이 검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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