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및 재생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인 럭스 리서치 및 독일 유수의 저명한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한국에서 이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한다.

 

태양광, 디스플레이, 반도체 분야의 세미나·컨퍼런스 전문 그룹인 아이티컨퍼런스(김홍덕 대표)가 한국 최초로 주최하는 B2B 행사인 ‘제 1회 솔라/PV 서밋 코리아 2008’에서 영국의 코헤런트가 솔라셀 생산에 필요한 레이저 공정과정을, ETRI가 박막형 솔라셀 기술과 염료감응형 최근 기술을 소개한다.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최근에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집에서 UN 본부까지 솔라택시를 타고 출근해 Co2감소를 위한 친환경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일깨웠다”며 미국에서 발행하는 태양광, 디스플레이, LED 분야의 전문지인 디스플레이 플러스와 함께 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컨퍼런스에 따르면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최근에 태양 에너지 시스템이 태양빛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 37.6%의 효율성을 보이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2012년에 현재 보다 약 500억 달러의 규모로 두 배 이상 성장할 솔라셀 시장은 재생 에너지 활용 측면에서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기술로도 각광받고 있다.

 

태양열·태양광 소재 및 모니터링 시스템, 솔라 박막두께 측정기 등의 전시를 통해 업체간 정보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꾀하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에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402호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