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청년실업자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2008 건설인력 채용박람회'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


채용박람회 개장에 앞서 열린 테잎 컷팅식에는 권홍사 회장(대한건설협회), 국토해양부 박상규 건설정책관, 최영철 이사장(건설공제조합) 등 건설관련단체 임직원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했다.

 

한창희 기획실장(대한건설협회)은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건설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건설산업 이미지 재고 등이 기대된다"며, "이번 채용박람회 개최로 20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22개 건설사 및 단체가 참여해 1:1 취업컨설팅 및 한화건설 및 포스코건설 채용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 모의면접, 영어면접, 이미지 메이킹, 의상컨설팅, 취업강좌 등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 개최로 건설업체 우수인력 채용 및 경제침체로 더욱 심해진 청년취업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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