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중 전국에서 1만 2146호의 공동주택이 분양됐으며, 8월까지 누계 17만 6063호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공동주택은 전국에서 1만 2146호 분양됐으며 이중 4941호가 수도권에서 분양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경기도에서 3505호 분양, 비수도권은 대구시 2086호, 대전시 1750호, 충청북도 984호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374호, 임대주택 5436호,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2336호가 분양됐다.

8월까지 누계는 17만 6063호로 전년(15만 9552호) 대비 10% 증가했다.

수도권은 8만 7354호로 전년대비 14%, 비수도권은 전년대비 7% 각각 증가했다.


주택협회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에서 3만 80호의 공동주택이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는 1만 8738호가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2만 48호, 임대주택 8357호,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 1675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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