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대행 우효섭)과 일본 국토기술연구센터(JICE, 이사장 오히쉬 히사카주(OHISHI Hisakazu))은 양 전문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다양한 건설기술분야 연구성과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는 제19회 한·일건설 세미나를 9월 2일 경기도 일산 본관 지하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 19회 한일건설세미나에서는 이전의 한일건설세미나와는 달리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가능케 하는 도로 공간 형성 방안 검토’, ‘재해 사례 조사를 통한 제방기술 개발 및 붕괴영향의 검토’, ‘우수한 기술력을 살린 치수계획 입안 지원 방책의 검토’, ‘품질관리 발전을 위한 발전 방향 설정과 준비사항’ 등 4개의 주제를 선정, 모두 패널 디스커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건설 세미나는 상호 강점을 지닌 연구영역의 정보공유를 촉진함으로써 양국 연구현황 파악, 건설기술 발전 및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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