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현장중심의 해양안전 정책 개발을 위해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안분야는 ▲해상교통안전 분야(항로ㆍ정박지 등 안전도 개선과 선박관제ㆍ해양교통시설 관련 시스템 및 제도개선 방안) ▲선박안전 분야(선체, 기관, 안전설비 관련 Hardware 및 Software 개선 방안)  ▲인적과실 방지 분야(운항과실ㆍ무리한 운항 등 인적과실 방지를 위한 기술적ㆍ제도적 개선대책)의 3개 분야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정부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건과 우수상 4건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상장과 상금(대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및 포상 시 우선추천 등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제안은 향후 해사안전정책 수립시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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