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그룹이 전 계열사의 소식을 총망라한 뉴스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현대·기아차그룹(회장 정몽구)은 26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주요 계열사의 뉴스 및 홍보정보를 담은 인터넷 기반의 ‘뉴스플라자(news.hyundai-kiamotors.com)’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뉴스플라자’는 ‘뉴스의 광장’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각 계열사별 홈페이지에서만 확인이 가능했던 보도자료, 주요뉴스, 채용 등 각종 공지사항, 동영상 등을 ‘뉴스플라자’로 통합, 그룹의 모든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뉴스플라자’를 통해 대내외 고객에게 그룹 및 각 계열사의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함으로써 그룹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 소식지 ‘뉴스플라자’는 크게 뉴스, 사보, 그룹사 소개, 공지사항 등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뉴스는 각 계열사의 보도자료를 포함한 주요 이슈 및 동영상자료를 담았고, ▲사보에는 그룹지 모터스라인을 포함, 각 계열사가 발간하는 사내 책자를 웹진 형태로 전환, 그동안 외부고객이 볼 수 없었던 계열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대·기아차그룹의 전 계열사를 소개하는 그룹사 소개 페이지를 통해 그룹에 속하는 계열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 공지사항은 계열사별 채용정보,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뉴스플라자’에 접속하는 고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그룹과 관련된 모든 뉴스를 한 곳에 모아 전달하게 될 뉴스플라자를 통해 그룹 내 계열사들의 활동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그룹의 인지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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