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신훈)는 9월 전국에서 818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빍혔다.


일반분양분은 전체 분양물량 중 6343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되고, 나머지 1841가구는 재개발·재건축·지역조합 조합원 등에게 분양된다.

이는 8월(5천723가구) 대비 43.0% 공급물량이 증가했으나, 전년도 동월대비로는 10.9%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3784가구, 서울 2920가구, 인천 1169가구 등 수도권지역에서 787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수도권외 지방은 부산에서만 311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은 8월(4천600가구) 대비 71.1% 증가했으나 수도권외 지방은 8월(1천123가구) 대비 72.3% 공급물량이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주택이 4천862가구로 제일 많고,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 주택이 2천722가구, 임대주택이 600가구 분양된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826가구(10.1%), 60㎡초과·85㎡이하가 3천980가구(48.6%), 85㎡초과 주택이 3천378가구(41.3%)로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8.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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