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는 '레이더 관제기술'을 개도국 연수생들에게 전수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지역 16개 국가에서 파견된 연수생 16명이며, 교육은 항공인력개발원(충북 청원)에서 25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연수생은 레이더 관제이론, 컴퓨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실무훈련, 서울 접근레이더 관제소 등 공항시설 견학 등 교육을 받게 된다.

또 민속촌과 경주관광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