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13일 오후 2시 공사 컨벤션룸에서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의 입주기업 모집대상 임대면적은 22만853㎡로 내년초 준공 예정이다.
 

인천항 북항 배후단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내달 16일에 마감하며, 입주기업 선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운송·보관·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업체와 제조업체다.


국내 복귀를 계획 중인 해외 진출기업은 가점이 부여된다.


IPA 조종화 물류사업팀장은 “북항 배후단지에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하는 기업을 유치해 17개 전선석의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북항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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