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동북부지역 교통난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우이~신설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환경·교통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08~2013년 까지 우이~신설간(우이동~삼양로~정릉~아리랑고개~보문로~신설동), 총 연장 11.4Km의 경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총 696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환경·교통영향평가서(초안)는 19일에서 9월 7일까지(20일간) 해당구청에서 공람가능하며 주민설명회는 25일 강북구(도봉구 포함) 삼각산문화예술회관, 26일 성북구(종로구, 동대문구 포함) 돈암초등학교에서 개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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