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이사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대표적인 어린이 사회복지단체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하교 안전캠페인’을 벌인다.

 

S-OIL은 23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에서 김석산 어린이재단 회장, 고두심 나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고 학교 앞 교통사고가 빈번한 초등학교를 선정, 어린이 등하교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S-OIL은 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스쿨존 내 안전펜스 설치 및 ‘안전 호루라기’ 배포에 1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초등학교 중 약 31%는 안전펜스 등 스쿨존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이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2006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S-OIL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통학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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