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0일 글로벌 여행전문잡지인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승무원’ 등 3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5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 3년 연속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수상으로 기내 서비스와 함께 공항서비스와 예약 부문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임을 인정 받았다.


특히 기내 매직쇼와 메이크업 이벤트, 기내 요리사와 소믈리에 운영 등 특화된 서비스와 첨단 기내시설 확충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프리맘·해피맘 서비스’ 등의 공항서비스와 ‘표정 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모토로 하는 예약서비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Inc.)에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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