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가 올해 800만번째 손님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은 29일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외래관광객 800만 돌파 기념 행사’에서 올해 800만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쑨런저우(28)씨에게 중국노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2매 증정했다.


독일계 화학회사 BASF에 근무하는 쑨 씨는 이날부터 12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관광 및 출장을 목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찾았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10월 1일부터 인천~제주노선에 국내 첫 중국인 관광객 전용 항공편인 ‘제주쾌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일본 전일본공수(ANA),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한·중·일 스타패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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