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은 철도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철도포럼’이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제와 철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오늘의 한국경제를 어떻게 이해할까?’라는 제목으로 김인호 시장경제 연구원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이어 한국경제와 철도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미래 신교통 수단인 바이모달트램의 연구성과의 일환으로 개발된 한국형저상버스 표준모델을 서울 삼성동 도심에서 시승하는 행사도 2부 특별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철도포럼은 2002년 7월 창립해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로템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철도포럼은 바람직한 철도 발전의 모형을 제시하고 철도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고유가 등 에너지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철도기술과 산업이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해야 할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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