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영리 자선단체인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하고 있는 현대택배는 12일, 책․의류․가전제품 등 3000여점의 기증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물품은 이날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현대택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로 일반인들에게 판매됐다.

이번 기증품 행사에 참여한 현대택배 김우식 과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증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할 것 같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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