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대표이사 이시구)은 1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제2회 대전광역시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8천억원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초 대전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작년 매출실적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공모 했으며 지난 3일 수상시업 17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계룡건설은 8천억원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 선정, 기업부문에서 이시구 회장이, 근로자부문에서 김예배, 하정수, 박병렬씨 등 3명이 수상을 했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작년부터 적극적인 기업활동으로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향토기업에게 시상했으며, 올해부터는 1천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확대하고 매출유공 근로자표창을 신설했다.


한편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게는 대전시 주요행사 초청 및 의전대우,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무 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8천억원탑 계룡건설산업, △2천억원탑 우성사료, △1천억원탑 애경정밀화학, △7백억원탑 금실건설, △6백억원탑 실리콘웍스, △5백억원탑 에스알아이텍, △3백억원탑 한스코, △2백억원탑에는 라이온켐택, 제이오텍, 프럼파스트, 도담시스템스, △1백억원탑 쎄트렉아이, 뉴그리드테크놀로지, 알디텍, 인텍플러스, 프롬투정보통신 등의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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