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는 3일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하고, 조건진 아나운서를 감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새로운 CI 개편은 1995년 이후 13년만으로, 건설감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협회 및 업계의 이미지 통합을 통한 건설감리업계의 통일성 및 신뢰성을 확립하고자 했다.


새 기업 이미지 선포식에서 오선교 회장은 “2010년까지 선진 일등 협회 구현을 위한 ‘2010 비전’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러한 비전과 실천의지를 담아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역동적인 리더를 표상하는 새 CI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 CI선포와 함께 KBS 아나운서 국장이며, 골프칼럼니스트, TV방송, 라디오, 특집방송에서 고루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건진 KBS 아나운서가 한국건설감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건진 아나운서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건설감리 홍보대사로서 감리의 중요성과 역할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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